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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지금당장/베트남

베트남 다낭 일일 렌트카와 환전을 동시에

by 영감주는영감님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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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베트남 다낭을 2주간 다녀왔는데요. 작년에도 일주일간 다낭을 방문했을 정도로 제가 여행지로서는 자주 방문하는 도시고 애정하는 도시  하나입니다. 저는 MBTI  극 J에 속하는 계획형 인간으로서 제가 다년간 경험하고 비교와 분석을 통해 알게 되었던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저처럼 몇 번의 시행착오 없이 바로 가성비 괜찮은 업체를 알아가는 거니  카테고리의 이름처럼 돈 버는 생활꿀팁을 알아가 보실  있으실 겁니다. 

베트남 다낭 일일 렌트카와 환전을 동시에

인트로 

다낭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다수의 현지여행사가 있는데, 아무래도 예약금이라고 해서 1만 원부터 3만 원까지 미리 입금을 받아 놓습니다. 예약금과 차량가격을 포함한 가격이 총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알아본 현지여행사는 예약금은 일절 받지 않기도 하고 가격면에서 또한 서비스면에서도 굉장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다낭친구 도라여행이라고 검색하시면 네이버 카페가 나옵니다.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글들이 번역기 같은 말투가 인상적입니다. 도라여행사 사장님의 모토가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 온 거처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서 정말 감동받은 적이 몇 번 있는데요. 2022년 9월 정말  태풍을 처음 다낭에서 느껴봤는데, 그때 호이안이 잠길  있다고 해서 급하게 호텔을 변경해서 그랩으로 잡을  없는 16인승 차량이 당장 필요했고, 너무 불안한 상태에서 민폐를 무릅쓰고  12시에도 연락드려도 친절히 대답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도 렌터카 드라이버랑 의사소통이 잘 안 되어 살짝 삐그덕 이 었었는데도 바로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사장님이 대신 내려와 저의 일정 마무리까지 마쳐주시고 서비스차원으로 현지커피도 사주셔서 서비스나 응대에 대해서는 제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도라여행사는 한국의 정을 느낄  있도록 정말 친구 같은 느낌을 주셨어서 저도 오지랖을 부려서 소개해드리고 싶더라고요. 

 

도라여행사의 차별화된 장점  


1. 가격이 다른 여행사보다 저렴하다. (1회 예약  최소 8,000원 ~ 15,000원) 
도라여행사는 예약금을 안 받기 때문에 한국여행사가 받는 예약금만큼의 수수료차이가 있습니다. 여행하면서 일일렌터카 혹은 공항 픽드롭 서비스는 1회 이상 이용하기 때문에  4회 정도 이용한다면 4-5만 원은 절약하실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차량 가격이 투명하게 올라와있으며 예약금이 없다는  또한 인지하고 다른 곳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차량도 차량이지만 바나힐 티켓, 메모리즈쇼, 코코넛 바구니배, 빈원더스 티켓은 다른 현지여행사나 온라인 여행사보다 조금  저렴한 점도 있습니다. 제가  J성향으로 여러 군데의 여행사와 비교해 봤는데 이곳이 그나마 조금  저렴하더라고요. 크게 차이 날 때는 2만 원 이상도 차이가 나기도 했어요. 그리고 현장에 도착해서 지불하는 시스템이라서 취소와 환불 같은 경우도 다른 곳에 비해 조금  수월하다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도라여행사 렌터카를 이용하시고 관광지를 방문하시게 된다면 드라이버가 티켓구매에 빠른 도움을 주니 예약하실 때 같이 하시는  추천드립니다. 

 

다만, 호이안에서 다낭공항은 길거리 현지여행사에서도 7인승 차량으로 30만 동(약 17,000원)으로 쉽게 잡을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그랩택시기사 카카오톡 아이디는 quangty입니다. 이 택시기사분은 정말 센스있게 아이가 있으니 차량 화면으로 바로 동요유튜브를 보여주셔서 호이안에서 공항까지 가는 길을 수월하게 갔던 기억이 있네요. 

 

2. 공항픽업 시, 무료 환전서비스를 받을  있다. (한시장 금은방에  필요성이 없다. 동일시세 혹은  좋은 시세) 
다낭을 조금이라도 검색해 보셨다면 바로 똑순이, 똑 돌 이들은 한시장 근처 금은방에서 시세를 비교해서 환전하실 텐데요. 여행할 때는  시간이  아닙니까. 도라여행사에 공항픽업을 받으면서 같이 환전서비스도 받으면 금은방 시세와 동일 혹은  좋은 시세로 환전도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달러를 들고 가서 환전해야 할지 원화를 들고 가서 환전해야 할지 고민하시더라고요. 환율 1달러당 1,324원 기준 300불(397,296원)을 환전한다 했을 때 달러로 베트남 둥으로 환전했을 경우  5800원 정도의 미세한 차이로 원화로 들고 가셔도 좋을  같습니다. 다만, 5만 원과 100불의 화폐가치가 크니  이하의 금액의 돈은 환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여행하기 너무 좋은 서비스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마트, 마사지업체, 호텔, 식당들은 신용카드도 받습니다. 이때 신용카드를 사용하시지 마시고 트래블월렛이라는 카드를 미리 발급받아 가시면 그때그때 네이버환율보다  좋은 환율로 바로 환전을 받아 그 나라의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걸 제일 추천드립니다. 

 

3. 공항 픽업 시, 유심도 구매가능하다. 
도라여행사가 발급해 드리는 현지유심은 120GB(1일 4GB*30일)로 현지 통화 무제한의 유심을 제공해 줍니다. 공항 픽업과 드롭을 도라여행사를 통해서 이용하신다면 유심을 대여하실  있습니다. 1주일 대여료는 4불, 2주일 대여료는 6불의 요금이 부과되고 공항드롭 해주실 때 반납하시면 됩니다. 유심구매도 7불에 가능하며 30일까지 1일 데이터 4GB와 현지통화 무제한을 동일하게 받아보실  있습니다. 유심은 업체마다 가격이 다 달라서 도라여행사가 압도적으로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제가 알아본 바로는  금액이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은 공항픽업을 해도 유심은 싸도 배송료까지 합치면 그게 그거더라고요. 다만 한국에서 구입한 유심이  안 터진다는 얘기도 많아서 가능하면 교환이 가능한 도라여행사거를 이용해도 좋을  같습니다. 타업체보다는 1천 원~ 2천 원 정도 도라가 조금  저렴하지만 유심이  작동되니 불안감을 떨며 한국서부터 가지고 올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은  usim보다 편한 esim이 나왔는데 새로 나와서 그런지 금액도 조금 비싸고 작동법도 쉬운 거 같지만 나이가 30대에 접어들어 그런지 작동법에서 버벅되었지만 유심만큼 설치가 쉬운 게  없습니다. 

 

4. 법률, 의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있다. 
해외에 나갔을 때 불미스러운  경험하기는 드물지만, 혹여라도 소매치기, 여권분실 혹은 도난, 의료서비스(병원이송 등)를 받을 때 그 나라 언어가 되는 분들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있는데요. 도라여행사에서는 이런 일들이 생겼을 때 도라여행사 회원님들이라면 바로 도와주실  있다고 합니다. 

 

다낭도라 네이버카페 등급별 혜택정리(매년 혜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네이버 카페 등급별 혜택이 있다. 
네이버 카페 활동에 따라 등급이 주어집니다. 도라여행사도 타 여행사와 마찬가지로 등급별 혜택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다른 업체처럼 까다롭게 등업을 해주지 않아서 쉽게 높은 등급으로 등업을 하실  있습니다. 저도 한 달 동안 카페활동을 하여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업되어 여행사를 이용했었습니다. 다이아몬드등급부터 좋은 점은 바로 도라여행사 제휴 스파 10%와 런드리서비스 무료(배송료  1,700원만 부과)입니다.  한국인 여행사의 제휴마사지샵은 한국인사장님이 대다수라 금액면으로도 현지마사지보다는 1.5배~2배가량 비싼데 거기서 최소 10%~40%까지 제휴할인 해줄 때도 있습니다. 최대 40% 할인받아도 현지마사지샵보다는 금액이 나가는 게 보통입니다만, 도라여행사는 현지인 가성비업체와 제휴를 맺어 등급별로 최소 5% ~ 15%까지 할인이 되는데 원래 저렴한 금액에  할인이 들어가니 핫스톤이나 오일 마사지를 2시간에  25,000원에 받으실  있습니다. 외관은 그래 보여도 마사지사들이 워낙 경력자인 분들이 많아서 기억에 남았던   한 곳이네요. 

 

도라여행사의 런드리서비스는 무엇이냐 하시면 바로 세탁을 무료로 맡기실  있습니다. 배송료  1,700원만 내면 빨래를 무료로 맡기실 수 있고 무료로 받을  있는 빨래 키로수는 5킬로이며, 5킬로 초과 시 1킬로당  1,000원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저는  가족단위로 가기도 하고 오래 있어서 그런지  서비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심지어 호텔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었음에도 런드리서비스를 받았습니다.  

 

6. 베이비시터도 타업체보다 저렴하다. 
도라여행사에서는 한국어를 전공하는 친구들로 대부분 연결을 시켜주려고 하십니다. 4시간에 50만 동(28,000원) 8시간에 70만 동(40,000원)으로 타사대비 7,000원에서 2만 원가량  저렴하게 고용하실  있습니다. (타사 4시간 35,000원 / 8시간 60,000원) 

 

결론 

저는 작년부터  업체를 알게 되어 이용하게 되었는데 이번 2주간의 여행을 도라현지업체와 함께 진행하게 돼서 대략 10만 원가량은  저렴하게 이용한 거 같아요. 티끌 모아 태산이  듯한데요. 제가 언급했던 서비스 외에도 투어나 호텔도 진행하고 있지만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던 방법대로 하신다면 여행사보다는  저렴하게 디렉트로 호텔과 숙박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자분들을 위해 조금  빠르게 정보를 수집해서 조금이라도  아끼고 퀄리티 높은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영감 주는 영감님이 될 테니 다음포스팅도 많은 기대 해주세요!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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